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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우주정거장 ‘쓰레기’ 대피 소동
국제우주정거장(ISS)에 근무 중인 미국·러시아·네덜란드 국적의 우주인 6명이 초고속으로 접근해온 우주쓰레기와 충돌할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다. 25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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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화재 모면 김한길 "최명길 챙겼으면 됐지"
[사진=김한길 페이스북 캡처] 김한길 민주당 전 의원과 탤런트 최명길씨 부부가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을 뻔한 사실이 4일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김 전 의원이 당시의 상황을 자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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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 착륙 요원하던 시절 ‘달에서 드라이브’ 구상
1971년 7월 26일 발사된 달착륙선 아폴로 15호는 11, 12, 14호와 다른 점이 있다. 월면차다. 이전엔 우주인들의 움직임이 무거운 장비 때문에 제약을 받았다. 멀리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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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뒤 태양風이 몰아쳐 지구 ‘大정전’ 주의 바랍니다
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상공에 오로라가 나타났다. 오로라는 태양에서방출된 플라스마가 극지방 대기 상층부에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일어나는 방전현상이다. 오로라 아래쪽에 여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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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러시아 가짜학위로 교수 된 건 유죄”
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2006년 3월 “돈을 주고 러시아 음악대학에서 가짜 석·박사 학위를 받은 교수 및 강사 100여 명을 적발했다”고 발표했다. 100여 명이란 숫자도 놀라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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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만나] ‘건설인의 꿈’ 설계도 완성, 시공만 남았다
올 8월 대학을 졸업한 정종관씨는 대학 생활 내내 아르바이트로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했다. 군 제대 후에는 6주 동안 건축 현장에서 일하며 전공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. [김상선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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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㎏쌀 그냥 팔면 2만원, 술 빚으면 21만원 되는 게 먹을거리 산업”
관련기사 웰빙식품 전도 성무용 천안시장 천안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다. 삼거리와 능수버들, 흥타령으로 유명하다. 소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‘지가변동률’이 아산·성남·평택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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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선희 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고 현재 요양중
[중앙포토] 개그우먼 정선희가 세간의 눈을 피해 잠행중이라고 뉴스엔이 9일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정선희는 외부와 연락을 끊은 채 거처를 옮겨 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있고 현재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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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칼럼] 우주쓰레기 종량제 필요하다
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 문제는 지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. 광활한 공간인 우주도 다양한 쓰레기로 골치를 앓고 있다. 우주쓰레기는 궤도를 떠도는 버려진 물체를 의미한다. 발사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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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·번개·지진 느끼며 과학을 배운다
경기도 과천 경마공원과 어린이대공원 앞. 2~3년 전에는 없던 거대한 건물이 새로 들어섰다. 14일 문을 열 한국 최대 국립 과천과학관이다. 개관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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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재교육원 입시 교재 어떻게 공부하나
오는 24일 실시될 서울교대 영재교육원 접수를 시작으로 서울지역 대학부설 영재교육원과 각 교육청 영재교육원의 입학전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. 며칠 남지 않은 영재교육원 전 형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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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경도서 온 버스기사 ‘씩씩한 금단씨’
12일 오후 서울 신정동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주차하고 있는 유금단씨가 백미러(뒷거울)에 비친 모습. 통일이 되면 버스를 몰고 함경북도 고향에 가는 게 그의 꿈이다. [사진=박종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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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과 이소연 박사 대담 전문
‘인터넷의 아버지’와 ‘대한민국 1호 우주인’이 만났다. 빈트 서프(65ㆍ구글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전도사) 박사는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이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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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글로 세계인과 인터넷 채팅하게 될 것”
빈트 서프 박사와 이소연 박사가 19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사진=김형수 기자]‘인터넷의 아버지’와 ‘대한민국 1호 우주인’이 만났다. 빈트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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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문상의 로봇 이야기] 로봇 名醫
얼마 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했다. 오랜 훈련 끝에 소유스호를 타고 지구를 벗어나 우주정거장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던 그를 보면서 문득 “저기서 맹장염이라도 걸리면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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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BA스타강사들] “기업 현장이 최고 교과서”
경영전문대학원 강의실에서 수년 전에 나온 교과서는 큰 의미가 없다. 급변하는 시장에서 생존 경쟁을 벌이는 기업 현장이 곧 교과서다. 비즈니스 세계의 현안을 제시하고 학생들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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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문상의 로봇 이야기] ‘영웅 로봇’ 나가신다
1986년 소련 우크라이나 지방의 체르노빌 원전(原電)에서 발생한 사고는 누출된 방사능이 소련은 물론 유럽 전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정도로 심각했다. 당시 핵발전소의 추가 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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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씩씩한 영미씨, 2007년은 따뜻했네
이집트엔 앞을 못 보는 사진가 나지흐 게르헤스가 있습니다. 눈으로 봐야만 찍을 수 있는 사진. 하지만 그는 아내의 눈을 빌리고 마음의 문을 열어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. 세상은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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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기술이 일상을 바꿨다
10월 4일은 옛 소련이 인류 최초의 위성인 스푸트니크1호 발사에 성공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. 그 날은 인류의 우주 개척의 시작으로 기록되고 있다. 그 뒤 수많은 우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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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주서 본 지구는 연약 … 훼손 행위 용납 못해"
"우주에서 본 지구는 보호해줘야할 만큼 작고 약해 보였습니다. 지구를 해치는 어떤 행동도 용납해선 안될 것 같더군요." 1991년에 '6개월 우주 생활'이란 대기록을 세운 러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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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SA, 태양 입체 영상 첫 공개
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이 23일 공개한 3차원 태양 영상.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대기권의 온도가 섭씨 100만 도, 150만 도, 6만~8만 도, 250만 도일 때 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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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킹 박사 "2009년 우주 여행"
영국 케임브리지대의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(사진) 박사가 우주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. 그는 이날 65세 생일을 맞아 이 신문과 인터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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킨텍스 2007 신나는 어드벤처 페스티벌
방학이다. 손꼽아 기다려온 아이들과 달리 부모들의 고민은 이제부터다. 날이 춥다고 집안에만 꽁꽁 묶어둘 수도 없고, 밖으로 내보내자니 마땅히 놀만한 공간도 없는 것 같고. 이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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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일본 외교는 누가 움직이나
'일본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힘이 있는 사람'을 찾으러 내려온 우주인이 이리저리 헤매다 허탕치고 돌아갔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. 일본 정치구조는 전통적으로 매우 분권적이다.